단체 소개 About Us
혼인평등연대는?
성소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드러내고 제도적,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데 함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성소수자들이 평등하고 다양하게 가족을 이루고 살아갈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연대 단체입니다.
Gagoonet, Korean Network for Partnership and Marriage Rights of LGBT
비전 Our Vision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가구넷’)는
성소수자들이/의
1. 평 등 : 평등하게 가족을 이룰 권리를 보장하는 세상
2. 다양성 : 다양한 삶의 형태를 존중하는 세상
3. 행 복 :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세상
을 꿈꿉니다.
미션 Our Mission
성소수자들의 엄연한 존재와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는 국제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성소수자들이 이룬 가족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남아 있습니다. 법제도의 미비로 인해 성소수자 가족들은 불안한 지위와 차별적 대우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한국 사회도 다양한 가족을 평등하게 대우하여 이들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할 때가 왔습니다.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가구넷’)는 대한민국 성소수자들의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는 법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결성된 단체 및 개인의 연대입니다.
가구넷은 성소수자 가족의 권리를 실현하는 여러 제도적 방안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합니다. 동성결혼 법제화 및 파트너십 법안 입법과 같은 포괄적인 권리보장 방안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성소수자 가족에 시급한 공동생활관계의 인정, 의료결정권, (입양, 출산,) 양육과 같은 개별적인 권리와 혜택을 추구합니다. 이 권리가 시급한 사람들,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사례를 수집하고 대중 캠페인을 전개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구넷은 한국 성소수자 및 사회 일반의 인식 제고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법적 심사와 입법, 정책제안 등의 방법을 통해 평등하고 다양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성소수자 가족구성권은 성소수자가 차별받고 배제되는 익명의 무언가가 아닌, 행복한 사람으로서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인 권리입니다. 가구넷은 이 권리를 추구한다는 뜻을 같이하는 분들께 항상 열려 있습니다. 가구넷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연혁 History
2013. 9. 7. 김조광수–김승환 부부의 <당연한 결혼식>을 전후하여 관련한 논의와 소송 준비가 시작됨
2013. 10. 소송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과 성소수자 단체 간담회 진행
2013. 12. 10.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발족
2013. 12. 10.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촉구 기자회견 개최
2013. 12. 11 김조광수–김승환 혼인신고서 제출
2104. 3. 24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소송의 의미와 방향 토론회
2014. 4. 12. 가족을 이루고 있는 성소수자 커플들의 당사자 모임 (1회)
2014. 5. 10. 가족을 이루고 있는 성소수자 커플들의 당사자 모임 (2회)
2014. 5. 21.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 기자회견 및 소 제기
2014. 7. 3. 가구넷 내부 워크숍
소속단체 Member Organizations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확장을 위한 공익활동을 전업으로 하는 공익변호사단체입니다.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약칭 ‘희망법’)은 2012년 2월 창립한 비영리 전업 공익인권변호사 단체입니다.
녹색당 소수자인권특별위원회
녹색당 소수자인권특별위원회는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과 평등을 위해 싸우는 녹색당의 특별위원회입니다.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은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청년 활동가 단체입니다. 우리는 청년 리더십을 양성하여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합니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성소수자의 인권이 보장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연대합니다.
한국게이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입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레즈비언들의 다채로운 삶과 고민으로부터 구체적인 실천들을 만들어 나가는 여성 이반 권리 운동 단체입니다. 1994년 <한국여성동성애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회 첫 레즈비언 독자 조직으로서의 문을 연 뒤, <한국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라는 이름을 거쳐, 2005년 봄, 현재의 명칭과 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1997년 대학동성애자인권연합으로 출발하여 1998년 단체명을 변경한 이래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인터섹슈얼 등 성적다양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성소수자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