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구넷 커플모임_유언장

평등한 가족구성권을 위한 성소수자 모임 첫 번째 시간!
성소수자들을 위한 특별한 유언장 행사, ‘찬란한 유언장’ 바로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을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혹은 나의 파트너가 당장 내일 세상을 뜨게 되면 우리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파트너와 함께 지낸 집과 같이 마련한 물건들, 그리고 반려동물은?

언제가 될지 몰라도 ‘그 순간’은 우리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내 뜻대로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순간을 나의 뜻대로 맞이하려면
우리에겐 지금, ‘죽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죽음 이후의 법적 관계, 그리고 법적으로 효력 있는 유언장을 쓰는 방법을 알아보고
효력 있는 유언장을 직접 써 보는 시간입니다.
이미 유언장을 쓰셨던 분들도 모처럼 갱신ㅁ할 수 있는 기회!
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 쓰기 행사 ‘찬란한 유언장’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동거계약 및 세금, 의료, 후견계약 등 성소수자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링크_https://goo.gl/j7swL1
참가대상_ 성소수자 커플 및 관심있는 누구나
일시_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_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무실
강사_ 장서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문의_ 02-745-7942, gagoonet@gmail.com
준비물_ 도장(반드시), 파트너, 가족 등 관련 지인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등)
참가비_ 5,000원 (* 자료집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프로그램
– 19:30 [여는 마당] 유언장을 쓰기 전에
– 20:00 변호사가 알려주는 효력 있는 유언장 쓰는 법
– 21:00 유언장 쓰기
– 22:00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