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만나 13년째 함께 살고 있어요.

양쪽 가족에도 커밍아웃한지 꽤 오래 되어서 양가에서도 가족으로 인정 받고 있어요.

기쁘고 즐거울 때는 물론이고 슬프고 아픈 일이 있을 때에도 늘 곁에서 지켜주었죠.

그런데 우리 결혼은 왜 결혼이 아닌가요?

우리의 사랑도,

존중 받고 싶어요.